¡Sorpréndeme!

[날씨] 오후까지 비 조금...한낮 서늘, 해안 강풍주의보 / YTN

2025-05-09 59 Dailymotion

토요일인 오늘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

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는데요.

해안은 바람이 강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예봅니다.

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.

안녕하세요, 지금 어디에 비가 오고 있나요?

[캐스터]
현재 서울 등 중부와 호남에 약하게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

비는 대부분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는 밤까지, 강원 영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.

그 사이 강원도에 5에서 20밀리미터, 경기 북부 5에서 10,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양이 매우 적겠는데요.

비보다는 바람입니다.

현재 특보 상황 살펴보면, 서해안과 호남 해안, 영남 해안, 강원 영동,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

이 지역은 순간 풍속이 초속 20미터, 산간은 25미터까지 매우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.

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새벽 초속 23.8미터, 여수에도 초속 17.1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.

이 정도면, 제대로 숨쉬기가 힘들고

바람에 지붕이나 기왓장이 떨어져 나갈 수 있는 수준인데요.

간판 등 실외 설치 시설물이나 비닐하우스, 축사 능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고

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여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전 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.

오늘 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, 가시거리도 200미터도 안팎으로 짧겠습니다.

해상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고 해상 교통 이용하는 분들은 운항 정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도 쌀쌀하겠죠?

[캐스터]
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서늘하겠습니다.

옷차림은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시는 게 좋겠는데요.

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2.1도로 딱 이맘때 기온이었습니다.

낮에는 어제만큼 서늘합니다.

서울 낮 기온 15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고

광주 17도, 춘천 15도로 낮에도 예년 기온을 4도에서 8도가량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.


비가 와서 그러지 기분이 쳐질 때가 있더라고요. 왜 그런 걸까요?

[캐스터]
비가 오는 흐린 날엔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.

이른 감정이 드는 이유 중 하나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기 때문인데요.

우울감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.

먼저, 견과류입니다... (중략)

YTN 유다현 ([email protected]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510082737520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 protected]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